오마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무선 브릿지 솔루션 “브릿지 키트 V3.2” 출시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Omada)가 유선 배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하는 ‘EAP215/211/110 브릿지 키트 V3.2’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5km 전송 거리, 867 Mbps 속도, 향상된 3 dBi 안테나로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또한 스마트 브릿징 기능으로 전원 연결만으로 자동 페어링이 가능하며, DHCP 서버 없이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간편 설치(Hassle-Free) 방식을 지원한다.

멀티 브리지 자동 페어링 기능을 통해 버튼 한 번으로 메인 AP와 최대 4대의 클라이언트 AP를 연결할 수 있으며, 기본 패키지에 패시브 PoE 어댑터가 포함되어 별도 장비 없이 즉시 설치가 가능하다.

IP65 방수·방진, 6kV 낙뢰 보호, –40~70°C 작동 온도 등 내구성이 강화된 설계로 산업·농업 현장, 보안 감시, 리조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오마다 앱을 통한 실시간 설정과 속도 테스트를 지원하며, 독립형 모드 및 SDN 통합 관리 모드로 다양한 규모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응한다.

오마다 관계자는 “브릿지 키트 V3.2는 간편한 설치와 안정성을 모두 갖춘 장거리 무선 브릿지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