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다·비지, 한국장애인복지협회에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 기부

티피링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복지협회에 자사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 브랜드 오마다(Omada)와 비지(VIGI) 장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보안 관리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마다의 네트워크 스위치와 액세스 포인트, 비지의 영상감시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협회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IT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예산과 전문성인데, 오마다와 비지의 기부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보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기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며, 모두가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속 가능한 CSR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포용성과 기술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